【MLB메이저리그】07월11일 08:10 메츠 vs 워싱턴 mlb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 스포츠토토 팁스터존

뉴욕 메츠는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루이스 세베리노(5승 3패, 평균자책점 3.8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세베리노는 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에 재기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6월 6일 워싱턴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메츠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어빈과 윔스를 상대로 홈런 두 개를 포함해 7점을 올리며 강력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홈에서의 타격력이 유지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불펜의 아담 옥타비노와 리드 개럿이 흔들리며 2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 마무리 투수 디아즈를 소환한 점은 아쉽다.

한편, 워싱턴 내셔널스는 패트릭 코빈(1승 8패, 평균자책점 5.49)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코빈은 6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였으며, 최근 2경기에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 6월 6일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도 5.1이닝 6실점으로 패배한 바 있다. 다만, 원정 경기에서의 투구가 더 좋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워싱턴 타선은 전날 퀸타나의 투구에 막혔으나 메츠 불펜을 공략해 홈런 두 개 포함 5점을 올리며 장타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테이블 세터가 막히면 경기가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여전하다. 윔즈를 제외하고 불펜 소모를 줄인 점은 다행이다.

종합적으로, 메츠 타선은 코빈을 상대로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 타선이 좌완보다 우완 투수를 잘 공략하는 편이지만, 홈에서 강한 세베리노를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양 팀 불펜이 흔들리긴 했으나, 선발 투수의 우위로 인해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픽: 뉴욕메츠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