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FC 바이에른 한국 투어 일정 > 스포츠뉴스

이제 "안녕하세요, 한국!"이라고 인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FC 바이에른은 아우디 서머 투어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수도 서울에 머물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 토트넘 핫스퍼와의 세간의 이목을 끄는 경기, 한국 팬들 앞에서 진행되는 공개 훈련, 기자회견, 수 많은 선수, 팬, 많은 이벤트가 FC 바이에른과 한국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와의 친선 경기

FC 바이에른은 8월 3일 토요일 서울 월드컵경기장(6만7000석)에서 '쿠팡 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핫스퍼와 맞붙는다.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시즌 5위 팀과의 경기는 FC 바이에른 TV PLUS (대한민국 제외)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경기는 독일어권 국가에서도 RTL, DAZN 및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공개 훈련

FC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한국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좋은 폼을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8월 2일 금요일, 팀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독일 시간 오전 11시)에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진행한다. 경기장 앞에는 바이에른 레전드와 마스코트 베르니가 함께하는 팬 존이 있을 예정이다.

콤파니와 김민재의 기자 간담회 

토트넘과의 친선전 하루 전날, 고국 방문이 매우 특별한 김민재와 감독 콤파니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것이다. 기자회견은 현지 시간으로 8월 2일 오후 5시(독일 시간 오전 10시)부터 웹사이트, 앱, 유튜브, 페이스북(한국 제외)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FC 바이에른 팝업 스토어 및 사인회 

FC 바이에른은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오버 더 피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바이에른 팬들은 8월 17일까지 투어 기간 동안 최신 제품을 구입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8월 1일에는 FC 바이에른 레전드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8월 초 명동 아디다스 플래그십스토어와 강남 아디다스 브랜드센터도 찾을 예정이다. 콤파니와 몇몇 선수들의 사인회도 8월 4일 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FC 바이에른 레전드 매치 

올해 아우디 여름 투어의 FC 바이에른 레전드 하이라이트 : 아디다스 더 베이스 서울에서 열릴 레전드 팬 매치 - 팀 피사로 vs 팀 에우베르! 두 레전드는 한국 인플루언서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40분간 맞대결을 벌인다.

부회장 디드리히가 함께하는 팬이벤트 

지난 3월 미하엘 디더리히는 다가오는 투어에 대해 "우리는 한국의 국가와 국민을 더 잘 알기 위해 문화 교류와 흥미로운 새로운 접촉, 관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FC 바이에른 부회장은 오는 8월 3일 서울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팬 행사에서 이 목표를 실천에 옮기고자 한다. 그는 클럽 집행위원 및 FCB 레전드들과 함께 한국, 독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강남에서 300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스컵 결승전

아우디 서머 투어가 성인 선수들에게만 하이라이트가 아니라는 사실은 현재 프로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서울 여행을 희망하는 캠퍼스 선수들뿐만 아니라 FC 바이에른 유스들에게도 입증된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챔피언이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최고 수준의 국제 유소년 축구 외에도, FC 바이에른의 전설들을 만날 수 있다.